지혜란 무엇인가?
약간의 힌트를 위해 어원을 보면 weid- 보다.
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 지혜라고 가정해볼 수 있는네
가끔 이야기 하다 보면 상대가 어떻게 이야기 하면 내가 해줄텐데
말을 잘못해서 해주고 싶지 않아질 수 있는 경우에
그에게 지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.
하지만 상대가 지혜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
보이지 않게 때문이다
이 때 보지 못하는 그를 탓하기보다
그에게 “이렇게 이야기 하면 해줄 수 있다”라고 이야기 해줄 수 있다.
하지만 대부분 그렇게 하지 않는다.
그래서 자신에게 좋을 것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.
그런 자신은 지혜가 있는 것일까?
남을 지혜가 없다고 하는 우리도 지혜가 없기는 마찬가지이다.
그 누구의 잘잘못을 가릴 생각은 없다
그저 진실을 투명히 하고 싶을 뿐이다.